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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포기 명언과 포기 글귀로 포기하는 연습

by 엄지책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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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글귀를 소개하고자 하는 이유는

우리는 결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만 생각하면 낙오자, 약한 사람, 운이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포기 명언을 통해 때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자 합니다.

 

포기란, 그 사람을 약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의 상태를 안다면 자신만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속도를 찾기 위해서는 포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넘는 노력을 하는 것도 자신과의 멘털 싸움이 필요합니다.

정신력이 있어야 건강한 방법으로 건강한 개념으로 성장을 합니다.

그 이후 건강하고 지혜로운 방법을 나눠주고 가르칠 자격이 생깁니다.

 

오로지 자신의 정신이 집중할 수 있을 때 멘탈싸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과도하게 애를 쓰는 경우,

스포츠 정신을 넘어 부적절한 경기력을 보이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선수생활을 부정적으로 마무리하기도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으려다가

결국 자신을 넘어뜨리게 만드는 모습을 우리는 마주하곤 합니다.

포기 명언 그리고 포기 글귀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포기 글귀를 통해 자신만의 포기 명언으로

오늘 하루도 애쓰기보다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01.

사물의 본질을 잘 관찰해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사물의 본질이 명확해질 때까지 철저하게

몸으로 부딪쳐보는 수밖에 없다.

좌절할 때까지, 녹초가 될 대가지 해보는 것이다.

 

실패한 일을 포기하려면 해보는 데까지 해보라.

실패했을 때야말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명확히 밝힐 기회다.

"거기에서 그렇게 하면 안 됐는데 그러니 실패했지.

하는 수 없다"

라고 포기하고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면 된다.

02.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좌절해 의욕을 잃으면 일어설 수 없다.

일어나려면 좌절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는 공정이 필요하다.

"하는 수 없지"라며 포기하고 일어설 때마다

"이건 이런 거였구나"하고 한 가지 본질이 밝혀진다.

 

03.

역경에 처했을 때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엄청난 인연을 인식하고 "그렇구나, 그러면 어절 수 없지"라고

명확히 한 뒤 깨끗하게 포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04.

그러나 상대를 아무리 논리로 굴복시켰다고 한들

현실은 논리대로 되지 않는다.

논 리로이 기고 비논리로 지는 상황이 부지기수다.

학자와 정치가라면 몰라도 일상에서 이론으로 무장하여

자신을 지킬 필요는 없다.

용기를 내어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의연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일이 이유를 대지 않는다.

 

05.

정하는 것의 두 가지 측면을 명확하게 해두지 않으면

다른 선택을 할 걸 그랬다고 망설이게 되어 당당하게 움직이지 못한다.

우리의 일상은 아침 메뉴부터 인사 방법,

업무 절차에 이르기까지 많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고 간추림으로써

성립된다.

진학과 취직, 결혼, 이혼, 질병의 치료 방법 등도 마찬가지다.

하나를 정했으면 나머지는 버린다.

그리고 결정을 했다면 이제 한 발을 내딛자.

 

06.

남편이 동반자가 되어주지 않거나

아이들이 자립해도 당신은 여전히 그들에게 쓸모 있는 존재입니다.

당신이 깨닫지 못했을 뿐이지,

당신은 태어난 뒤로 줄곧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는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누군가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으로 살기를 졸업하고,

나는 괜찮다는 생각의 지팡이를 직접 만들어보자.

그것이 마음을 강하게 단련해줄 것이다.

한번 단련된 마음은 쉽게 어두워지지 않는다.

 

 

07.

어떤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에게 지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은

"오늘은 이만큼 애썼다" 이 일에 관해서는

이만큼 열심히 했다"라고 자신의 한계를 정하고

심신을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계속하겠다고 오기를 부리는 대신에 말이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위해 쉬지 않고 열심히 하려고만 하면

마음이 여유가 사라진다.

무작정 열심히 하려고만 하지 말고 

때로는 심신을 안정시키면서 살아가자.

08. ★★★★★

'지금의, 나로서는' 다음 날 바뀔지도 모르기 때문에 실로 적당한 기준이다.

하지만 언제 누가 봐도 완벽하지 않은 것이 명확하므로 

'지금의 나로서는'으로 한정하여 이걸로 됐다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다.

적당히 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자기가 나름대로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해두면

'이걸로 됐어'라는 생각에 마음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제가 좋아하는 포기 글귀입니다.

'지금의 나로서는' 이란 글은 저에게 포기 명언입니다.

핑계의 단어가 되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 질문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의 나로서 최선을 다했다면

지금까지 해낸 과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그렇게 속도가 느려도 내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내가 하는 일에 대한 포기는 포기가 아닙니다.

포기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쉼표를 넣는 것이며,

다른 일을 할 때 곧 그 일이 더해져 다른 분야에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책 <포기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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